복사(Radiation)는 전도·대류와 함께 열전달을 구성하는 세 번째 기본 메커니즘이다. 태양복사, 보일러 연소실, 고온 배관뿐 아니라 사람과 벽체 사이의 열교환과 복사냉난방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복사는 전도나 대류와 달리 열을 전달하기 위한 물질의 매질이 필요하지 않는다. 또한 전달되는 에너지가 절대온도의 4제곱에 크게 영향을 받기 때문에 온도가 높은 설비에서는 특히 중요하다.
이번 글에서는 복사의 기본 개념부터 흑체, 방사율, 스테판-볼츠만 법칙, 키르히호프 법칙 그리고 실제 표면 사이의 복사열전달까지 순서대로 살펴본다.
목차
- 복사란 무엇인가
- 모든 물체는 복사에너지를 방출한다
- 전도·대류·복사의 차이
- 입사한 복사에너지는 어떻게 나뉘는가
- 불투명체의 복사 특성
- 흑체란 무엇인가
- 방사율 ε
- 스테판-볼츠만 법칙
- 실제 표면의 복사방출
- 복사 계산에서는 절대온도를 사용한다
- 두 물체 사이의 순복사열전달
- 복사에서는 단순한 온도차가 아니라 T⁴ 차이가 중요하다
- 복사열전달 계산 예제
- 키르히호프의 복사법칙
- 흑체와 키르히호프 법칙
- 회색체란 무엇인가
- 형상계수란 무엇인가
- 형상계수의 기본 관계
- 두 무한 평행판 사이의 복사열전달
- 복사열전달계수 hr
- 실제 표면에서는 대류와 복사가 동시에 발생한다
- 복사는 실내 쾌적성과도 연결된다
- 복사에서 자주 혼동하는 내용
- 전도·대류·복사를 한 번에 비교하면
- 기술사 답안에서 중요한 포인트
- 시험 직전 핵심 정리
복사란 무엇인가
복사는 물체가 가진 열에너지가 전자기파 형태로 방출되고, 다른 물체에 흡수되면서 에너지가 전달되는 현상이다.
전도와 대류와 가장 큰 차이는 열전달을 위한 물질의 매질이 필요하지 않다는 것이다.
\[
\boxed{
\text{복사는 진공에서도 열전달이 가능하다}
}
\]
대표적인 예가 태양과 지구 사이의 에너지 전달이다. 태양과 지구 사이에는 거의 진공인 공간이 존재하지만 태양에서 방출된 복사에너지는 지구에 도달한다.
공조냉동에서도 다음과 같은 영역에서 복사를 고려할 수 있다.
- 사람과 벽·천장·바닥 사이의 복사열교환
- 바닥 및 천장 복사냉난방
- 보일러와 연소실
- 고온 배관 및 고온 표면
- 건물 외피의 일사취득
모든 물체는 복사에너지를 방출한다
절대온도가 0 K보다 높은 모든 물체는 복사에너지를 방출한다.
\[
T>0\mathrm{K}
\]
두 물체가 서로 마주보고 있으면 실제로는 한쪽 물체만 복사하는 것이 아니라 두 물체 모두 상대방을 향해 복사에너지를 방출한다.
온도가 각각 \(T_1\), \(T_2\)이고
\[
T_1>T_2
\]
라면 두 물체 모두 복사하지만 고온 물체가 더 많은 에너지를 방출하므로 순복사열전달은 고온측에서 저온측으로 발생한다.
\[
\boxed{
T_1>T_2
\quad\Rightarrow\quad
\dot Q_{\mathrm{net}}
:
1\rightarrow2
}
\]
즉 복사의 순열전달 방향도 전도와 대류와 마찬가지로 고온측에서 저온측이다.
전도·대류·복사의 차이
| 구분 | 전도 | 대류 | 복사 |
|---|---|---|---|
| 전달기구 | 분자·전자 상호작용 | 유체운동과 전도 | 전자기파 |
| 매질 | 필요 | 필요 | 불필요 |
| 핵심계수 | k | h | ε |
| 온도의 영향 | 주로 온도차 | 주로 온도차 | 절대온도의 4제곱 |
| 대표 법칙 | 푸리에 법칙 | 뉴턴의 냉각법칙 | 스테판-볼츠만 법칙 |
복사에서 특히 중요한 특징은 절대온도의 4제곱이 등장한다는 것이다.
\[
\boxed{
\dot Q_{\mathrm{rad}}
\propto
T^4
}
\]
따라서 온도가 높아질수록 복사의 영향은 매우 빠르게 증가한다.
입사한 복사에너지는 어떻게 나뉘는가

표면에 복사에너지 \(G\)가 입사하면 모든 에너지가 흡수되는 것은 아니다.
입사한 복사에너지는 흡수, 반사, 투과의 세 부분으로 나뉜다.
- 흡수율 α : 입사에너지 중 표면에 흡수되는 비율
- 반사율 ρ : 입사에너지 중 반사되는 비율
- 투과율 τ : 입사에너지 중 물체를 통과하는 비율
에너지보존에 의해 다음 관계가 성립한다.
\[
\boxed{
\alpha+\rho+\tau=1
}
\]
즉 표면에 입사한 복사에너지는 흡수되거나, 반사되거나, 물체를 투과한다.
불투명체의 복사 특성
일반적인 금속이나 벽체와 같이 복사에너지가 물체를 통과하지 못하는 물체를 불투명체라고 한다.
불투명체에서는
\[
\tau=0
\]
이므로
\[
\boxed{
\alpha+\rho=1
}
\]
이 된다.
공조냉동에서 다루는 많은 고체표면은 열복사 해석에서 불투명체로 근사할 수 있다.
흑체란 무엇인가
복사 이론에서 기준이 되는 이상적인 물체가 흑체(Blackbody)이다.
흑체는 입사되는 모든 복사에너지를 흡수하는 이상적인 물체이다.
\[
\boxed{
\alpha=1
}
\]
따라서 흑체는 반사와 투과가 없다.
\[
\rho=0
\qquad
\tau=0
\]
또한 흑체는 동일한 온도에서 가능한 최대의 복사에너지를 방출한다.
\[
\boxed{
\text{흑체}
=
\text{완전 흡수체}
+
\text{최대 방사체}
}
\]
실제 물체가 완벽한 흑체인 경우는 거의 없으므로 실제 표면이 흑체에 비해 어느 정도 복사를 방출하는지를 나타내는 값이 필요하다. 이것이 방사율이다.
방사율 ε
방사율(Emissivity) ε는 실제 표면이 방출하는 복사에너지와 같은 온도의 흑체가 방출하는 복사에너지의 비를 나타낸다.
\[
\boxed{
\varepsilon
=
\frac{E}{E_b}
}
\]
여기서 \(E\)는 실제 표면의 방사능이고 \(E_b\)는 같은 온도의 흑체 방사능이다.
\[
0\le\varepsilon\le1
\]
흑체에서는
\[
\boxed{
\varepsilon=1
}
\]
이다.
방사율은 단순히 재료의 이름만으로 결정되는 값은 아니다. 재료의 종류뿐 아니라 표면 거칠기, 산화 상태, 코팅, 온도와 파장 등의 영향을 받을 수 있다.
스테판-볼츠만 법칙
복사에서 가장 기본적인 법칙이 스테판-볼츠만 법칙(Stefan-Boltzmann Law)이다.
흑체가 단위면적당 방출하는 총 복사에너지는 절대온도의 4제곱에 비례한다.
\[
\boxed{
E_b
=
\sigma T^4
}
\]
여기서 σ는 스테판-볼츠만 상수이다.
\[
\sigma
=
5.670374419\times10^{-8}
\mathrm{W/(m^2\cdot K^4)}
\]
면적이 A인 흑체의 총 복사방출률은
\[
\boxed{
\dot Q_b
=
\sigma AT^4
}
\]
가 된다.
실제 표면의 복사방출
실제 표면은 일반적으로 흑체보다 적은 복사에너지를 방출한다.
회색 확산표면으로 근사하면 실제 표면의 방사능은 다음과 같이 나타낼 수 있다.
\[
\boxed{
E
=
\varepsilon\sigma T^4
}
\]
면적 A를 고려하면
\[
\boxed{
\dot Q
=
\varepsilon\sigma AT^4
}
\]
가 된다.
즉 흑체의 복사방출량에 방사율 ε를 곱하면 실제 표면의 방출량을 나타낼 수 있다.
복사 계산에서는 절대온도를 사용한다
스테판-볼츠만 법칙에서 사용하는 온도는 반드시 절대온도 K이어야 한다.
\[
\boxed{
T(\mathrm{K})
=
t(^\circ\mathrm{C})
+
273.15
}
\]
예를 들어 100℃ 표면의 복사열전달을 계산할 때 \(100^4\)를 사용하면 안 된다.
\[
100^\circ\mathrm{C}
=
373.15\mathrm{K}
\]
이므로 반드시
\[
(373.15)^4
\]
를 사용해야 한다.
복사에서 섭씨온도를 그대로 4제곱하는 것은 가장 주의해야 할 계산오류 중 하나이다.
두 물체 사이의 순복사열전달

실제 열전달에서는 한 물체가 방출하는 총 에너지보다 두 물체 사이에서 실제로 이동하는 순복사열전달량이 중요하다.
온도가 \(T_s\)인 작은 회색표면이 매우 큰 주변면에 둘러싸여 있고 주변면의 온도가 \(T_{\mathrm{sur}}\)라고 하자.
주변면을 충분히 큰 흑체적 환경으로 근사할 수 있는 경우 순복사열전달률은 다음과 같이 나타낼 수 있다.
\[
\boxed{
\dot Q_{\mathrm{rad}}
=
\varepsilon\sigma A
\left(
T_s^4-T_{\mathrm{sur}}^4
\right)
}
\]
여기서도 두 온도는 반드시 K 단위를 사용한다.
복사에서는 단순한 온도차가 아니라 T⁴ 차이가 중요하다
전도에서는 온도차가 직접적으로 중요한 구동력이다.
\[
\dot Q_{\mathrm{cond}}
\propto
T_1-T_2
\]
대류도 마찬가지다.
\[
\dot Q_{\mathrm{conv}}
=
hA
\left(
T_s-T_\infty
\right)
\]
그러나 복사는 다음과 같이 절대온도의 4제곱 차이에 비례한다.
\[
\boxed{
\dot Q_{\mathrm{rad}}
\propto
T_1^4-T_2^4
}
\]
따라서 보일러나 연소로처럼 온도가 높은 설비에서는 복사열전달의 비중이 크게 증가한다.
복사열전달 계산 예제
표면온도가 100℃이고 주변면 온도가 20℃인 1 m²의 회색표면이 있다고 하자. 방사율은 0.8이라고 가정한다.
주어진 값
\[
T_s
=
100^\circ\mathrm{C}
=
373.15\mathrm{K}
\]
\[
T_{\mathrm{sur}}
=
20^\circ\mathrm{C}
=
293.15\mathrm{K}
\]
\[
A
=
1\mathrm{m^2}
\]
\[
\varepsilon
=
0.8
\]
사용 식
\[
\dot Q_{\mathrm{rad}}
=
\varepsilon\sigma A
\left(
T_s^4-T_{\mathrm{sur}}^4
\right)
\]
대입
\[
\dot Q_{\mathrm{rad}}
=
0.8
\times
5.670374419\times10^{-8}
\times
1
\times
\left[
(373.15)^4-(293.15)^4
\right]
\]
결과
\[
\boxed{
\dot Q_{\mathrm{rad}}
\approx
5.58\times10^2\mathrm{W}
}
\]
즉 약 0.56 kW의 순복사열전달이 발생한다.
이 계산은 작은 회색표면이 매우 큰 주변면에 둘러싸여 있다는 단순화된 조건을 적용한 결과이다.
키르히호프의 복사법칙
키르히호프의 복사법칙(Kirchhoff’s Law)은 열적 평형 상태에서 물체의 방사특성과 흡수특성의 관계를 나타낸다.
같은 온도와 동일한 파장·방향 조건에서 다음 관계가 성립한다.
\[
\boxed{
\varepsilon_\lambda
=
\alpha_\lambda
}
\]
공학적인 회색표면 해석에서는 이를 다음과 같이 단순화해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
\boxed{
\varepsilon
\approx
\alpha
}
\]
즉 복사를 잘 흡수하는 표면은 동일한 조건에서 복사도 잘 방출한다.
흑체와 키르히호프 법칙
흑체는 모든 입사복사를 흡수하므로
\[
\alpha=1
\]
이다.
키르히호프 법칙에 따라 열평형 조건에서는
\[
\varepsilon=\alpha
\]
이므로 흑체는
\[
\boxed{
\varepsilon=1
}
\]
이 된다.
따라서 흑체가 완전 흡수체이면서 동시에 최대 방사체라는 성질이 연결된다.
회색체란 무엇인가
실제 복사문제를 단순화하기 위해 자주 사용하는 개념이 회색체(Gray Surface)이다.
회색표면은 관심 파장범위에서 방사율이 파장에 크게 의존하지 않는다고 이상화한 표면이다.
\[
\varepsilon_\lambda
\approx
\varepsilon
=
\mathrm{constant}
\]
이 가정을 사용하면 실제 표면의 총 방사능을
\[
E
=
\varepsilon\sigma T^4
\]
처럼 비교적 간단하게 표현할 수 있다.
형상계수란 무엇인가
복사열전달은 온도와 방사율뿐 아니라 두 표면이 서로 어떻게 배치되어 있는가에도 영향을 받는다.
이를 나타내는 값이 형상계수(View Factor 또는 Configuration Factor)이다.
\[
F_{ij}
\]
\(F_{ij}\)는 표면 i에서 방출된 복사에너지 중 표면 j에 직접 도달하는 비율을 의미한다.
\[
0
\le
F_{ij}
\le
1
\]
복사에서는 단순히 두 물체의 온도만 중요한 것이 아니라 상대적인 위치, 크기와 방향도 중요하다는 의미이다.
형상계수의 기본 관계
형상계수에는 두 가지 중요한 관계가 있다.
상반법칙
\[
\boxed{
A_iF_{ij}
=
A_jF_{ji}
}
\]
합의 법칙
한 표면에서 방출되어 도달하는 모든 표면에 대한 형상계수의 합은 1이다.
\[
\boxed{
\sum_jF_{ij}
=
1
}
\]
현재 단계에서는 복잡한 형상계수 계산보다 복사열전달이 표면의 배치와 형상의 영향을 받는다는 점을 이해하는 것이 우선이다.
두 무한 평행판 사이의 복사열전달
서로 마주 보는 두 개의 매우 큰 확산 회색표면을 생각하자. 가장자리 영향을 무시하면 서로를 바라보는 형상계수는
\[
F_{12}
=
1
\]
로 볼 수 있다.
두 표면의 방사율이 각각 \(\varepsilon_1\), \(\varepsilon_2\)라면 단위면적당 순복사열전달률은 다음과 같다.
\[
\boxed{
q”
=
\frac{
\sigma
\left(
T_1^4-T_2^4
\right)
}{
\frac{1}{\varepsilon_1}
+
\frac{1}{\varepsilon_2}
–
1
}
}
\]
두 표면이 모두 흑체라면
\[
\varepsilon_1
=
\varepsilon_2
=
1
\]
이므로
\[
q”
=
\sigma
\left(
T_1^4-T_2^4
\right)
\]
가 된다.
복사열전달계수 hr
복사열전달은 \(T^4\)에 관계하므로 전도나 대류처럼 처음부터 단순한 온도차 형태로 나타나지 않는다.
하지만 다음과 같이 인수분해할 수 있다.
\[
T_1^4-T_2^4
=
(T_1-T_2)
(T_1+T_2)
(T_1^2+T_2^2)
\]
작은 회색표면과 큰 주변면 사이의 복사열전달식은
\[
\dot Q_{\mathrm{rad}}
=
\varepsilon\sigma A
\left(
T_1^4-T_2^4
\right)
\]
이므로 다음과 같이 표현할 수 있다.
\[
\dot Q_{\mathrm{rad}}
=
h_rA
(T_1-T_2)
\]
여기서 복사열전달계수는
\[
\boxed{
h_r
=
\varepsilon\sigma
(T_1+T_2)
(T_1^2+T_2^2)
}
\]
이다.
단위는 다음과 같다.
\[
h_r
\;:\;
\mathrm{W/(m^2\cdot K)}
\]
실제 표면에서는 대류와 복사가 동시에 발생한다
실제 고체표면은 주변 공기와 대류하고 동시에 주변 표면과 복사열교환을 하는 경우가 많다.
대류는
\[
\dot Q_{\mathrm{conv}}
=
h_cA
(T_s-T_\infty)
\]
이고 복사는
\[
\dot Q_{\mathrm{rad}}
=
h_rA
(T_s-T_{\mathrm{sur}})
\]
로 표현할 수 있다.
주변 공기온도와 평균 주변표면온도가 거의 같다고 근사할 수 있다면
\[
T_\infty
\approx
T_{\mathrm{sur}}
\]
전체 표면 열전달은 다음과 같이 근사할 수 있다.
\[
\boxed{
\dot Q
\approx
(h_c+h_r)
A
(T_s-T_\infty)
}
\]
즉 실제 설비에서는 대류와 복사를 완전히 분리해서 생각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복사는 실내 쾌적성과도 연결된다
사람이 느끼는 열환경은 공기온도만으로 결정되지 않는다.
사람은 주변 공기와 대류열교환을 하고, 동시에 벽·천장·바닥과 복사열교환을 한다.
따라서 겨울철 창문이나 외벽 표면온도가 낮으면 실내 공기온도가 비교적 높더라도 사람이 춥게 느낄 수 있다.
반대로 복사난방은 주변 표면의 온도를 이용하여 사람과의 복사열교환을 적극적으로 활용한다.
복사에서 자주 혼동하는 내용
복사는 고온 물체만 발생하는 것이 아니다
0 K보다 높은 모든 물체는 복사에너지를 방출한다. 다만 두 물체 사이의 순열전달 방향이 고온측에서 저온측일 뿐이다.
복사 계산에서는 반드시 K를 사용한다
스테판-볼츠만 법칙에는 절대온도의 4제곱이 들어가므로 섭씨온도를 그대로 사용할 수 없다.
방사율과 흡수율은 다른 개념이다
ε는 물체가 복사를 방출하는 능력이고 α는 입사복사를 흡수하는 능력이다.
키르히호프 법칙에 의해 열적 평형의 동일한 조건에서는 두 값이 대응하지만, 모든 상황에서 아무 조건 없이 같은 값이라고 해석해서는 안 된다.
복사는 단순한 ΔT에 비례하지 않는다
기본적인 복사열전달은
\[
T_1^4-T_2^4
\]
와 관계한다.
전도·대류·복사를 한 번에 비교하면
| 구분 | 전도 | 대류 | 복사 |
|---|---|---|---|
| 핵심 현상 | 물질 내부 에너지 전달 | 고체와 유체 사이 열전달 | 전자기파에 의한 전달 |
| 대표식 | Q̇ = -kA dT/dx | Q̇ = hA(Ts-T∞) | Q̇ ∝ εσA(T₁⁴-T₂⁴) |
| 핵심계수 | k | h | ε |
| 매질 필요 | 필요 | 필요 | 불필요 |
| 대표 적용 | 벽체·관벽 | 코일·공기·물 | 복사냉난방·고온설비 |
기술사 답안에서 중요한 포인트
복사 문제가 출제되면 먼저 전자기파를 통한 에너지 전달이며 매질이 필요하지 않는다는 정의를 제시하는 것이 좋다.
다음으로 흑체와 방사율을 설명하고, 스테판-볼츠만 법칙을 제시하면서 반드시 절대온도를 사용한다는 점을 명시한다.
키르히호프 법칙에서는 방사율과 흡수율의 관계를 열적 평형이라는 조건과 함께 설명하는 것이 정확하다.
심화답안에서는 형상계수와 실제 회색표면 사이의 순복사열전달을 연결하면 단순 정의를 넘어 실제 복사열교환의 구조까지 보여줄 수 있다.
시험 직전 핵심 정리
- 복사는 전자기파에 의해 에너지가 전달되는 현상이며 진공에서도 가능하다.
- 입사복사는 흡수·반사·투과로 나뉘며 α+ρ+τ=1이다.
- 흑체는 모든 입사복사를 흡수하고 동일 온도에서 최대 복사에너지를 방출한다.
- 방사율 ε는 실제 표면 방사능과 같은 온도의 흑체 방사능의 비이다.
- 스테판-볼츠만 법칙은 \(E_b=\sigma T^4\)이며 온도는 반드시 K를 사용한다.
- 키르히호프 법칙은 열적 평형에서 방사율과 흡수율의 관계를 나타낸다.
- 실제 복사열전달은 온도와 방사율뿐 아니라 두 표면의 형상과 상대 위치에도 영향을 받는다.
다음 단계에서는 전도와 대류에서 배운 열저항을 하나로 연결하여 열저항(Thermal Resistance)을 공부한다. 평판·다층벽·원통벽·대류저항을 전기회로처럼 연결하고, 이후 열관류율과 총괄열전달계수 U로 확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