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공조냉동에서 엔탈피가 중요한 이유
- 엔탈피를 이해하려면 내부에너지부터 알아야 한다
- 흐르는 유체에는 유동일이 필요하다
- 엔탈피의 정의
- Pv가 왜 에너지 단위를 가지는가
- 엔탈피는 상태량이다
- 엔탈피와 열은 같은 것이 아니다
- 정상류 에너지방정식과 엔탈피
- 열교환기에서는 왜 엔탈피 차이가 열량이 되는가
- 압축기에서는 왜 엔탈피 차이가 압축일이 되는가
- 팽창밸브에서는 왜 엔탈피가 일정한가
- 이상기체의 엔탈피
- 정압비열과 이상기체의 엔탈피 변화
- 왜 정압비열 cp가 엔탈피와 연결되는가
- 액체의 엔탈피 변화
- 상변화에서 엔탈피가 중요한 이유
- 건도와 엔탈피의 관계
- 증기압축 냉동사이클을 엔탈피로 해석하면
- 냉동기의 COP와 엔탈피
- 엔탈피의 기준값과 엔탈피 차이
- 내부에너지와 엔탈피의 차이
- 열·내부에너지·엔탈피를 구분하자
- 자주 혼동하는 내용
- 기술사 답안에서 중요한 포인트
- 시험 직전 핵심 정리
공조냉동에서 엔탈피가 중요한 이유
냉동기와 공조설비에서는 냉매, 공기, 물과 같은 유체가 배관과 장치를 계속 통과한다. 따라서 물질이 한곳에 머무르는 폐쇄계보다 유체가 압축기·응축기·팽창밸브·증발기 등을 통과하는 정상류 개방계를 많이 다루게 된다.
이러한 장치에서 에너지를 계산할 때 가장 자주 사용하는 상태량이 엔탈피(Enthalpy)이다.
증발기에서는 냉매가 얼마나 많은 열을 흡수하는지, 압축기에서는 얼마의 일이 필요한지, 응축기에서는 얼마나 많은 열을 방출하는지, 팽창밸브에서는 상태가 어떻게 변하는지를 엔탈피 차이로 표현할 수 있다.
따라서 엔탈피를 이해한다는 것은 단순히 하나의 열역학 상태량을 배우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 냉동사이클을 계산하기 위한 언어를 배우는 것에 가깝다.
엔탈피를 이해하려면 내부에너지부터 알아야 한다
물질 내부에는 분자의 운동, 회전, 진동과 분자 사이의 상호작용 등에 의한 미시적인 에너지가 존재한다. 이러한 에너지를 내부에너지(Internal Energy)라고 한다.
전체 내부에너지는 U로 나타내며 단위질량당 내부에너지는 u로 나타낸다.
u = U/m
비내부에너지 u의 SI 단위는 일반적으로 kJ/kg이다.
내부에너지는 물질의 상태에 따라 결정되는 상태량이다. 따라서 상태 1에서 상태 2로 변화했을 때 내부에너지 변화는 변화 경로와 관계없이 다음과 같이 정해진다.
ΔU = U2 – U1
그러나 냉매처럼 장치 내부를 계속 흐르는 유체를 해석할 때는 내부에너지만으로 에너지 이동을 표현하기 불편하다. 유체를 장치 안으로 밀어 넣거나 밖으로 밀어내기 위한 에너지도 필요하기 때문이다.
흐르는 유체에는 유동일이 필요하다
일정한 압력 P의 유체가 단면적 A인 유로를 따라 거리 L만큼 이동한다고 생각해 보자.
압력이 단면에 가하는 힘은 다음과 같다.
F = PA
힘 F가 거리 L만큼 유체를 이동시키므로 일은 다음과 같다.
W = FL
따라서
W = PAL
가 된다.
여기서 A와 L의 곱은 이동한 유체의 체적 V이므로 다음 관계를 얻는다.
W = PV
이처럼 유체를 제어체적 내부로 밀어 넣거나 밖으로 밀어내기 위해 필요한 압력에 의한 일을 유동일(Flow Work)이라고 한다.
단위질량 기준에서는 다음과 같이 표현한다.
wflow = Pv
여기서 v는 비체적이다.
엔탈피의 정의
흐르는 유체는 내부에너지 U뿐 아니라 유체를 밀어 넣는 데 필요한 PV의 효과도 함께 가지고 제어체적의 경계를 통과한다.
열역학에서는 이 두 항을 하나의 상태량으로 묶어 엔탈피 H를 정의한다.
H = U + PV
단위질량 기준으로 나타내면 다음과 같다.
h = u + Pv
여기서 h는 비엔탈피, u는 비내부에너지, P는 압력, v는 비체적이다.
| 기호 | 의미 | 대표 단위 |
|---|---|---|
| H | 전체 엔탈피 | kJ |
| h | 단위질량당 비엔탈피 | kJ/kg |
| U | 전체 내부에너지 | kJ |
| u | 비내부에너지 | kJ/kg |
| Pv | 단위질량당 유동일 | kJ/kg |
냉동공학에서 일반적으로 “냉매의 엔탈피가 250 kJ/kg이다”라고 표현할 때는 엄밀하게는 단위질량당 비엔탈피 h를 의미하는 경우가 많다.

Pv가 왜 에너지 단위를 가지는가
비엔탈피의 정의 h = u + Pv가 성립하려면 u와 Pv가 같은 단위를 가져야 한다.
압력을 kPa, 비체적을 m3/kg으로 사용하면
Pv = kPa × m3/kg
이다.
1 kPa = 1 kN/m2이므로
kPa·m3 = kN·m = kJ
가 된다.
따라서
kPa·m3/kg = kJ/kg
이며 내부에너지 u와 Pv를 실제로 더할 수 있다.
엔탈피는 상태량이다
엔탈피는 다음과 같이 정의된다.
H = U + PV
여기에서 U, P, V가 모두 상태량이므로 이들을 조합하여 정의한 엔탈피 H 역시 상태량이다.
따라서 상태 1과 상태 2 사이의 엔탈피 변화는 다음과 같이 초기상태와 최종상태만으로 결정된다.
ΔH = H2 – H1
단위질량 기준에서는
Δh = h2 – h1
이다.
어떤 경로로 상태 1에서 상태 2에 도달했는지는 엔탈피 변화량 자체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
엔탈피와 열은 같은 것이 아니다
엔탈피를 설명할 때 가장 주의해야 하는 부분이 열과 엔탈피를 같은 것으로 이해하는 것이다.
열 Q는 온도차 등에 의해 시스템 경계를 통하여 전달되는 에너지이다. 따라서 열은 상태량이 아니라 과정량이다.
반면 엔탈피 H는 시스템의 상태에 따라 값이 결정되는 상태량이다.
Q ≠ H
따라서 “물질이 열을 가지고 있다” 또는 “엔탈피가 곧 열량이다”라고 표현하는 것은 정확하지 않다.
다만 특정한 과정과 조건에서는 전달된 열량이 엔탈피 변화와 같아질 수 있다. 이때에도 두 물리량의 본질이 같은 것이 아니라 에너지방정식을 적용한 결과 값이 같아지는 것이다.
정상류 에너지방정식과 엔탈피
압축기, 터빈, 열교환기, 팽창밸브처럼 유체가 연속해서 들어오고 나가는 장치는 제어체적을 이용한 정상류 에너지방정식으로 해석할 수 있다.
입구와 출구가 각각 하나인 정상상태 장치에 대해 단위질량 기준 에너지방정식은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이 나타낼 수 있다.
q – ws = (h2 – h1) + (V22 – V12)/2 + g(z2 – z1)
여기서 q는 단위질량당 열전달, ws는 단위질량당 축일, h는 비엔탈피, V는 유속, z는 높이이다.
공조냉동 장치에서는 운동에너지와 위치에너지 변화가 다른 항에 비해 작은 경우가 많으므로 조건에 따라 식을 단순화할 수 있다.
열교환기에서는 왜 엔탈피 차이가 열량이 되는가
증발기와 응축기처럼 축일이 없고 입출구의 운동에너지와 위치에너지 변화가 무시할 수 있는 정상류 열교환기를 생각해 보자.
정상류 에너지방정식은 다음과 같이 단순해진다.
q = h2 – h1
질량유량을 고려하면 열전달률은 다음과 같다.
Q̇ = ṁ(h2 – h1)
따라서 냉동기의 증발기와 응축기에서 열량을 엔탈피 차이로 계산할 수 있다.
압축기에서는 왜 엔탈피 차이가 압축일이 되는가
압축기를 정상류 장치로 보고 열전달이 매우 작으며 운동에너지와 위치에너지 변화를 무시한다고 하자.
이 경우 압축기에 공급되는 단위질량당 일의 크기는 다음과 같이 나타낼 수 있다.
wc,in = h2 – h1
따라서 압축기에 공급되는 동력은 다음과 같다.
Ẇc,in = ṁ(h2 – h1)
즉 압축과정에서 냉매의 엔탈피 증가량이 이상화된 단열 압축기의 단위질량당 입력일과 연결된다.
팽창밸브에서는 왜 엔탈피가 일정한가
팽창밸브와 모세관에서는 냉매의 압력이 급격하게 감소한다.
교축장치를 정상류 제어체적으로 보고 다음과 같이 가정한다.
- 외부와의 열전달이 매우 작다.
- 축일이 없다.
- 입출구 운동에너지 변화가 작다.
- 입출구 위치에너지 변화가 작다.
이 조건을 정상류 에너지방정식에 적용하면 다음 관계가 남는다.
hin = hout
따라서 이상적인 교축과정을 등엔탈피 과정이라고 한다.
교축과정 : h = 일정
여기에서 특히 주의할 점은 엔탈피가 일정한 것이지 온도가 일정한 것이 아니라는 점이다.
이상기체의 엔탈피
이상기체에서는 상태방정식이 다음과 같다.
Pv = RT
이를 엔탈피 정의에 대입하면
h = u + RT
가 된다.
이상기체의 내부에너지 u는 온도만의 함수이므로 엔탈피 h 역시 온도만의 함수이다.
u = u(T)
h = h(T)
따라서 이상기체에서는 온도가 같다면 압력이 달라져도 비엔탈피는 같다.
정압비열과 이상기체의 엔탈피 변화
이상기체에서는 비엔탈피의 미소 변화와 정압비열 사이에 다음 관계가 성립한다.
dh = cpdT
따라서 상태 1에서 상태 2까지 엔탈피 변화는 다음과 같다.
h2 – h1 = ∫ cpdT
계산하는 온도범위에서 정압비열을 일정하다고 가정할 수 있다면
h2 – h1 = cp(T2 – T1)
로 단순화할 수 있다.
이 관계는 공기의 가열·냉각과 공조 열량계산에서 매우 자주 사용된다.
왜 정압비열 cp가 엔탈피와 연결되는가
이상기체에서
h = u + RT
이고 내부에너지 변화는
du = cvdT
이다.
따라서
dh = du + R dT
이므로
dh = (cv + R)dT
가 된다.
이상기체에서는 다음 관계가 성립한다.
cp – cv = R
따라서 최종적으로
dh = cpdT
가 된다.
액체의 엔탈피 변화
액체는 기체에 비하여 압력 변화에 따른 비체적 변화가 매우 작으므로 많은 공학계산에서 비압축성 유체로 근사할 수 있다.
비압축성 액체의 엔탈피 변화는 압력효과까지 고려하면 대략 다음과 같이 생각할 수 있다.
dh ≈ cpdT + v dP
냉수나 온수 열교환처럼 압력 변화의 영향이 온도 변화의 영향에 비하여 작다면
Δh ≈ cpΔT
로 근사할 수 있다.
따라서 일반적인 물측 열량계산식
Q̇ = ṁcpΔT
도 결국 질량유량과 엔탈피 변화의 관계로 이해할 수 있다.
상변화에서 엔탈피가 중요한 이유
냉동사이클에서 냉매는 액체와 증기 사이를 반복해서 상변화한다. 이 과정에서는 온도 변화뿐 아니라 상변화에 따른 큰 엔탈피 변화가 발생한다.
포화액의 비엔탈피를 hf, 포화증기의 비엔탈피를 hg라고 하면 두 값의 차이는 다음과 같다.
hfg = hg – hf
hfg는 해당 포화상태에서 액체가 증기로 변화할 때 필요한 단위질량당 엔탈피 변화이며 증발잠열과 연결된다.
냉매가 증발기에서 많은 열을 흡수할 수 있는 것은 이와 같은 상변화 엔탈피가 크기 때문이다.
건도와 엔탈피의 관계
포화액과 포화증기가 함께 존재하는 2상 영역에서는 건도 x를 이용하여 혼합물의 비엔탈피를 구할 수 있다.
h = hf + xhfg
여기서 x는 전체 질량 중 증기질량의 비율이다.
x = 0이면 포화액이므로
h = hf
이고, x = 1이면 포화증기이므로
h = hg
가 된다.
이 관계는 이후 냉매표와 P-h 선도에서 2상 냉매의 상태를 결정할 때 중요하게 사용된다.
증기압축 냉동사이클을 엔탈피로 해석하면
표준 증기압축 냉동사이클의 상태점을 다음과 같이 정하자.
| 상태점 | 위치 |
|---|---|
| 1 | 증발기 출구·압축기 입구 |
| 2 | 압축기 출구·응축기 입구 |
| 3 | 응축기 출구·팽창밸브 입구 |
| 4 | 팽창밸브 출구·증발기 입구 |
증발기 4 → 1
증발기에서는 냉매가 냉각대상으로부터 열을 흡수하면서 엔탈피가 증가한다.
단위질량당 냉동효과는 다음과 같다.
qe = h1 – h4
냉동능력은
Q̇e = ṁ(h1 – h4)
이다.
압축기 1 → 2
압축기에서는 냉매에 외부 일이 공급되어 엔탈피가 증가한다.
단열 정상류 압축기로 근사하면 단위질량당 압축일 입력은
wc,in = h2 – h1
이고 압축기 동력은
Ẇc,in = ṁ(h2 – h1)
이다.
응축기 2 → 3
응축기에서는 냉매가 냉각수 또는 외기로 열을 방출하면서 엔탈피가 감소한다.
단위질량당 응축 방열량의 크기는
qc = h2 – h3
이고
Q̇c = ṁ(h2 – h3)
이다.
팽창밸브 3 → 4
팽창밸브의 이상적인 교축과정에서는
h3 = h4
가 성립한다.
따라서 팽창과정은 P-h 선도에서 등엔탈피 과정으로 나타난다.

냉동기의 COP와 엔탈피
냉동기의 성적계수 COP는 냉동효과를 압축기에 공급한 일로 나눈 값이다.
COPR = 냉동효과 / 압축일
이상적인 증기압축 냉동사이클에서는 다음과 같이 엔탈피만으로 표현할 수 있다.
COPR = (h1 – h4) / (h2 – h1)
결국 냉매의 네 상태점에서 엔탈피를 결정하면 냉동효과, 압축일, 응축열량과 COP까지 계산할 수 있다.
이것이 공조냉동에서 P-h 선도와 엔탈피를 중요하게 사용하는 이유이다.
엔탈피의 기준값과 엔탈피 차이
열역학 표나 냉매 물성자료에서 제시하는 엔탈피는 정해진 기준상태를 바탕으로 값을 부여한다.
따라서 대부분의 공학계산에서 중요한 것은 엔탈피의 절대값 자체보다 동일한 기준으로 계산한 두 상태 사이의 엔탈피 차이다.
Δh = h2 – h1
냉동효과와 압축일, 응축열량도 모두 이러한 엔탈피 차이로 결정된다.
내부에너지와 엔탈피의 차이
| 구분 | 내부에너지 | 엔탈피 |
|---|---|---|
| 기호 | U, u | H, h |
| 기본 의미 | 물질 내부의 미시적 에너지 | U와 PV를 묶은 상태량 |
| 정의 | 상태량 | H = U + PV |
| 단위질량 기준 | u | h = u + Pv |
| 대표 활용 | 폐쇄계 해석 | 정상류 개방계 해석 |
엔탈피가 내부에너지와 완전히 다른 종류의 에너지라는 뜻은 아니다. 내부에너지와 PV 항을 묶어 정의함으로써 흐르는 유체의 에너지방정식을 편리하게 표현한 상태량이다.
열·내부에너지·엔탈피를 구분하자
열 Q는 온도차 등에 의해 시스템 경계를 통하여 전달되는 에너지이며 상태량이 아니다.
내부에너지 U는 물질 내부의 미시적 에너지를 나타내는 상태량이다.
엔탈피 H는 U와 PV를 합하여 정의한 상태량이다.
따라서 다음 세 개념을 서로 같은 것으로 이해해서는 안 된다.
열 ≠ 내부에너지 ≠ 엔탈피
자주 혼동하는 내용
정압과정이면 항상 Q = ΔH인가
항상 그런 것은 아니다. 폐쇄계에서 압력이 일정하고 경계일 이외의 일이 없으며 운동에너지와 위치에너지 변화 등을 무시할 수 있는 조건에서는 공급열과 엔탈피 변화가 같아질 수 있다.
따라서 Q = ΔH라는 관계는 엔탈피의 정의 그 자체가 아니라 특정한 과정과 에너지방정식의 조건에서 얻어지는 결과이다.
단열이면 항상 Δh가 압축일과 같은가
단열이라는 조건은 Q = 0이라는 뜻이다. 압축기에서 엔탈피 증가와 일 입력을 바로 연결하려면 정상류 상태이며 운동에너지·위치에너지 변화 등이 무시 가능하다는 추가 조건이 필요하다.
교축과정에서 온도도 일정한가
아니다. 이상적인 교축장치에서 일정한 것은 엔탈피이다.
h1 ≈ h2
온도는 유체의 종류와 입구 상태에 따라 상승하거나 하강할 수 있다.
엔탈피가 열량인가
아니다. 열은 경계를 통과하는 과정량이고 엔탈피는 상태량이다. 열교환기에서 Q̇ = ṁΔh가 사용된다고 해서 두 물리량의 정의가 같아지는 것은 아니다.
엔탈피의 절대값을 암기해야 하는가
일반적인 냉동사이클 계산에서는 엔탈피의 절대값보다 두 상태 사이의 엔탈피 차이가 중요하다. 실제 냉매값은 사용하는 냉매 물성자료나 냉매표에서 확인한다.
기술사 답안에서 중요한 포인트
엔탈피를 설명하는 답안은 단순히 h = u + Pv 하나만 적는 것보다 엔탈피가 왜 필요한지를 먼저 설명하는 것이 좋다.
첫째, 내부에너지 U를 정의한다.
둘째, 흐르는 유체에는 압력에 의해 유체를 밀어내는 PV의 유동일이 필요함을 설명한다.
셋째, 이 두 항을 묶어
H = U + PV
와
h = u + Pv
를 정의한다.
넷째, 정상류 장치에서 엔탈피 차이가 열과 일 계산에 어떻게 사용되는지 설명한다.
마지막으로 냉동사이클에 적용하여 증발기, 압축기, 응축기, 팽창밸브의 관계를 제시하면 엔탈피의 물리적 의미와 공조냉동 적용을 함께 보여줄 수 있다.
시험 직전 핵심 정리
- 엔탈피는 H = U + PV로 정의되는 상태량이다.
- 단위질량 기준 비엔탈피는 h = u + Pv이며 단위는 kJ/kg이다.
- 열 Q는 과정량이고 엔탈피 H는 상태량이므로 서로 같은 개념이 아니다.
- 이상기체에서는 h = h(T)이고 dh = cpdT이다.
- 증발기 냉동효과는 qe = h1 – h4이다.
- 단열 정상류 압축기의 일 입력은 wc,in = h2 – h1로 나타낼 수 있다.
- 이상적인 교축과정에서는 h3 = h4이며 온도가 일정하다는 뜻은 아니다.